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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사과 안받아, 롤렉스 담근 술 토나와

by 호랑이4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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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스윙스가 유튜브 콘텐츠 ‘술먹지상렬’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프로그램 제작진의 사과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며 논란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논란 속 사과하지 않는 태도

스윙스는 5월 26일 소셜 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상렬이 형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게 그의 개그 스타일이잖아요? 선을 넘나들고, 위험한 예술을 추구하고. 그게 재밌지 않나요? 내 시계도 괜찮고, 나도 괜찮아요." 그는 '설멱지상렬' 에피소드에서 술에 젖어도 멀쩡한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롤렉스 담글 술 먹었던 것은 토가 나온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스윙스는 제작진에 대한 여전한 서운함도 드러냈습니다. 스윙스는 "아직도 제작진에게 화가 난다. 제발 사과하지 말아달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히며 내면의 혼란을 드러냈다.

 

진심 어린 사과의 필요성

 

스윙스에 따르면 사과문이 인터넷에 올라왔지만, 그는 그 사과문이 자신보다는 맥주를 향한 것이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말을 할 때는 어조가 있습니다. 그 사과문을 읽고 저는 더 화가 났을 뿐입니다. 그들은 사과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제작진이 이 문제를 지나치게 과장해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스윙스는 최근 공개된 웹쇼 '술먹지상렬'에 출연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호스트이자 유명 예능인 이상렬이 진행을 맡아 기존의 '술 먹고 먹방' 콘텐츠를 발전시킨 자칭 '취중 토크쇼'입니다.

 

악명 높은 롤렉스 사건

 

개그맨 양기웅은 스윙스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그래서 차인 거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행자 이상렬은 스윙스의 명품 롤렉스 시계를 술잔에 아무렇지 않게 담그며 "방수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윙스는 "너무 과한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상렬이니까 그냥 넘어가겠다"고 항의했다.

 

'설멱지상렬'이라는 표현은 스윙스를 조롱하는 표현으로 논란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이에 스윙스는 5월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제작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위선을 꼬집는 글을 올렸습니다.

 

논란 해결

 

스윙스는 "내가 그렇게 싫으면 전화하지 마세요. 왜 영상을 업로드할 때만 진심을 보여줘요? 내가 쇼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왜 이러는 거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래퍼는 또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스윙스를 초대해서 망치는 것', 그게 당신의 전략인가요? 당신이 세상에서 겪은 일에 대한 좌절감을 저에게 분출하는 건가요? 내 얼굴에 대고 말해요."

 

거센 비판에 '설멱지상렬'은 논란이 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너무 적고, 너무 늦은 사과?

 

제작진은 "스윙스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협찬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에 등장하는 주류에 대해 적극적으로 언급한 것은 PPL(제품 광고) 콘텐츠에 대한 좋은 선례를 남기고자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거세지자 팀은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선의와 신뢰를 가지고 기꺼이 '설특집-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주신 스윙스 씨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양기웅 대표님과 진행자 이상렬 선생님께도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술자리에서의 편안하고 솔직한 대화를 유쾌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과 연출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과가 논란을 잠재우고 시청자들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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