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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깜짝 결혼 발표, 포커 수입 20억 원 돌파한 1등 신랑

by 호랑이4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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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선수 겸 방송인으로 변신한 홍진호(40)가 결혼 준비와 관련해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타인의 마음을 읽는 사람들' 특집으로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패닉보틀이 출연했다.

홍진호는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숨기는 걸 잘 못해서 항상 커플링을 끼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예비 신랑 선언은 과거 레이디제인과 열애설이 났던 그의 과거를 떠올리게 했다.

 

홍진호 결혼발표

레이디 제인과의 감동적인 추억

김구라는 "레이디제인 씨도 결혼 소식이 있다고 들었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상 메시지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10월에 결혼한다고 들었다. 과거 '일부' 이슈 때문에 SNS에 올린 글에 '좋아요'도 못 눌렀었는데요. 과거는 다 잊고 서로 축하하며 좋은 관계 유지하자"고 답했습니다.

진호는 진심 어린 메시지에 덧붙여 "제가 제일 먼저 '좋아요' 버튼을 누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서 세계 정상급 포커 플레이어로의 변신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e스포츠 1세대를 대표했던 홍진호가 5년 만에 '라디오스타'로 돌아왔다. 그는 긴 토크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출연 제의를 꺼렸지만 블랙리스트에 오를까 봐 출연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포커 플레이어로 포커 테이블을 지배하고 있는 그의 현재 모습이 주목받았습니다. 진호는 호텔 모양의 트로피와 우승자 팔찌를 공개하며 최근 WSOP에서 거둔 우승을 공유했습니다.

 

자신의 포커 실력에 대한 질문에 진호는 "작년 기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포커 플레이어였다"고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20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상금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구라는 "그냥 레이디제인과 연애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대단한 청년이었다"며 진호를 칭찬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애국적 성공

진호는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우승하면 우승한 나라의 국가를 연주해요. 그래서 경기에 나갈 때마다 항상 태극기를 가지고 다녔어요. 언젠가 우승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죠. 그리고 우승했을 때 국기를 펼치고 애국가를 들었습니다." 그의 행동은 경기뿐만 아니라 조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그의 헌신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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