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권침해1 왕의 DNA 보유, 왕처럼 대하라 교육청 5급 공무원으로 드러나 세종시에서 교육청 5급 공무원(이하 'S씨')과 관련된 한 학부모가 B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해당 교사가 직위해제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해당 학부모는 교체된 담임교사에게 아이의 DNA를 왕의 DNA에 비유하며 학생을 경외심을 갖고 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개 10일 초등교원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학부모 S씨는 담임교사에 대해 수차례 민원을 제기한 끝에 10월 마침내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 세종교육청은 해당 교사에 대해 정직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는 게 노조 측 주장입니다. 새로 부임한 담임교사는 학부모로부터 구체적인 지시가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공개된 이 편지에는 .. 2023. 8. 11. 이전 1 다음 반응형